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매일매일이 고민 고민ㅋㅋ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실 거예요^^
맛도 좋고~ 후다닥 만들 수 있고~ 몸에도 좋은걸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잖아요^^
평소 안 해줬던 음식을 해주고 싶은데...
고민 끝에~ 이태곤 씨가 찐 감탄한~ 수미네 반찬 89회 시래기 청국장~
희한하게 별 양념을 안 했는데도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ㅎㅎ
시래기~ 할머니 댁 가면 주렁주렁 매달려있던 ㅋㅋ
방 아랫목에는 구수한 향의 메주와 청국장ㅋㅋ 아~ 추억 돋아 ㅋㅋ
할머니가 해준 청국장 진짜 맛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청국장은ㅋㅋ냄새 때문에 집에서 할 생각을 전혀 안 해봤지머에 요;; 공기청정기가 열일해주면 되겠죠^^?
시래기를 참 좋아라 하는 우리라서~ 별다른 고민 없이 수미네 반찬 89회 시래기 청국장으로 결정했어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수미네 반찬 89회 시래기 청국장 만드는 방법과 효능 부작용도 같이 알아보아요~
시래기는 무, 청국장은 콩 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효능이 많다는 건 다 아실 거예요~
시래기는 철강 해독에도 도움을 주니 피로 해소에도 좋고~
칼슘과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해요.
'카로틴'과 '엽록소', 비타민B,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도 풍부해 빈혈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하니~
365일 다이어트 중인 저와 남편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잖아요 ㅋㅋ
노란 콩으로 만드는 청국장은~
노란 콩 또는 흰콩(백태)라고 불리는 대두는
오장을 보해주고 경락의 순환을 도우며 장과 위의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동의보감'에는 대두를 '두시'라 하고 울화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콩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가라앉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단백질' 하면 콩~ 그중 아미노산의 종류도 육류에 비해 손색이 없다고 해요.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세포 손상을 줄여주고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콩의 '단백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청국장~
콩을 날것으로 먹으면 소화가 안되지만 익혀서 먹으면 65%가 소화, 흡수가 된다고 해요. (두부 95%)
그래서인지 청국장, 된장국 등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는 이유가 있었어요^^
청국장은 칼슘,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레티신'성분과 '사포닌'성분은 지방 배출에 도움을 주서 비만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콩에 함유되어있는 파이토에스트로겐(식물성 에스 트로센)인 '아이소플라본(isoflavon)'은
고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콩의 '칼슘'성분이 흡수가 잘돼서 골다공증 에 더 좋다고 해요^^
또한, 청국장은 풍부한 바실러스균이 다른 유해균을 제거하고 혈전을 용해하는 능력이 있어서
암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심장병, 당뇨병,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고 항암효과)
항암성분임 '사포닌' '제니스테인'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항암효과에 도움을 주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파이 틱산'등의 성분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청국장은 '레시틴(lecithin)'이 분해가 되면 '콜린'성분이 생성되어
뇌세포의 활동에 관여하는 '아세틸콜린(acethlcholine)'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원료가 치매예방에 좋아 머리를 좋아지게 해 준다고 해요^^
또한, '레티신'성분과 '트립신'성분은 인슐린 분비 작용을 촉진시켜
체내 당의 흡수를 늦춰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빈혈 예방과 유방암, 갱년기 질환 등 여성질환에 좋고,
장 내부 폐 균 활동을 억제하고 간장 해독작용을 촉진 등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좋은 시래기는 무에서 무청을 말린 것으로~ 잎과 줄기가 푸른빛을 띠고 연한 게 좋고,
소금물에 시래기를 살짝 데쳐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걸어서 말리면 비타민 손실이 적다고 해요.
집에서 걸어서 말리기란 쉽지 않죠? 살짝 데친 시래기를 냉동 보관하면 돼요.
요리할 때 삶아 지기 때문에 살짝만 데쳐서 보관하셔도 돼요^^
좋은 시래기 고르는 방법도 알았겠다 솔질하는 법도 보관하는 방법도 쉽다는 거 알았으니~
우리 함께 수미네 반찬 89회 시래기 청국장 만드는 방법 레시피를 함께 살펴볼까요^^
<수미네 반찬 89회 시래기 청국장 만드는 방법 레시피>
청국장, 시래기, 두부,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주, 다진마늘,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 묵은지 총각무
총각무는 없어서ㅠㅠ 못넣었어요^^;;
1. 뚝배기를 센 불에 두고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살짝 덖어주세요.
국물이 졸아들면 기호에 따라 추가로 쌀뜨물을 부어주면됩니다.
3. 총각무김치는 한입크기로 썰어 국물과 함께 넣어준다.
집에 묵은지도 없고ㅠㅠ 묵은지 총각무김치도 없고ㅠㅠ못넣었어요ㅠㅠ
4. 시래기를 2시간 삶아 껍질을 벗긴후 3시간 더 삶은후 2cm정도로 쫑쫑 썰어주세요.
삶은 시래기는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쉽게 수할 수 있습니다^^
5. 양파 반개와 청양고추, 홍고추응 쫑쫑쫑 썰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추가해도 되요^^
6. 두부는 깍두기 사이즈로 썰어주세요.
7. 보글보글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다진마늘 1T, 시래기를 넣고 끓여주세요.
8. 총각무가 어느정도 끓으면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청국장, 두부 순으로 넣고 중간불로 줄여준다.
전 애호박이랑 버섯도 추가~
9. 대파 잎부분을 쫑쫑 썰어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면~ 완성^^
이렇게 좋은 청국장과 무청 시래기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데요~
시래기 청국장만 만들어 먹어도 몸에 좋고 맛도 좋지만~
특히 시래기는 된장의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아참!! 청국장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만~ 생으로 먹는 건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ㅋㅋㅠㅠ
그리고 청국장 요리할 때는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고 1분~2분 정도 끓여야 좋다고 해요^^
오래 끓이면 몸에 좋은 바실러스균이 사라진데요;;
사계절 먹어도 맛있는 시래기 청국장~
갑자기 추워진 오늘~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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