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향과 질감이 뛰어난~
아주아주 귀한 송이버섯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요즘 버섯홀릭ㅋㅋ)
송이의 주산지는 태백산맥, 소백산맥을 중심으로 경북 울진,영주,봉화와 강원 강릉,양양으로
우리나라 송이는 95%이상 가을송이라고해요.
기후에 민감하고 채취가 어렵다보니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덩달아 가격도 비싼편이지만
몸에 좋은 효능을 갖고있는 송이는 독특한 향과 질감이 뛰어나 구워먹거나 날로먹거나~ 송이술을 담그기도하죠~
시어머니께서도 담금주를 장식용으로도 많이~ 담그시는데 단연 눈에 띄는 송이주 ㅋㅋ
송이가 일반 다른 버섯에 비해 흔하지 않아 그런가봐요.
그래서인지 송이는 예전부터 매우 귀한 버섯으로 취급되었다고해요.
고려시대 이인로는 '파한집'에서 '송이는 소나무와 함께하고 복력의 향기를 가진 송지'라 기술했고
조선시대'조선오앙조실록'에서는 중국 사신들에게 송이를 선물하면 '송이는 갑이 아니고 정성'이라고 하고, 125개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었다고해요.
'동의보감'에서 '송이는 성질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향기로우며 송기가 있다. 산속의 오래된 소나무 아래에서 나니 송기를 빌려 생긴 것으로 나무 버섯중에 으뜸인것이다'라고 송이의 우수성을 논했다고합니다.
몸에 좋은 송이버섯의 효능은
비타민D와 향이 풍부하고 고단백 저칼로리(100g 28kacl)식품으로 비만,성인병예방과
풍부한 무기질과 단백질 성분은 편도선,유선염등 기관지 계통에 효과가 좋다고합니다.
특히 무기질이 다른버섯에 비해 무려 10배~ 40배 많은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만성설사, 급성설사, 천연두등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도 좋고~
신후하혈에도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송이는 항암효과도 있어 많이 찾으시는데 대체로 작은송이에 있다고해요^^
섬유소가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독특한 향과 씹는 맛을 즐길수 있는 송이는
철분과 칼륨 함량이 다른 버섯에비해 월등하게 많이 포함하고 있어 고혈압예방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약재로 송이를 사용할때는말려야 효과가 더 좋고,
편도염에는 송이가루를 혀 양쪽 편도 부위에 뿌린후 30분휘 물을 마시는 행동을 4번 반복하면 아픔이 사라진다고해요.
송이를 진하게 달여 좌욕을 하면 치질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살짝 구워도~ 밥에 넣어도~ 샤브샤브를 먹어도~
맛있고 몸에 좋은 송이는
얇게 잘라서 날로 먹으면 맛과 향을 느끼며 먹는 것이 좋고,
익힐땐 아주 살짝만 익혀서 덜익은 상태로 먹는것이 좋다고해요~
꼭 송이버섯이 아니더라고~
몸에 좋은 버섯으로 사랑하는 가족, 애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 어떠세요~??
[송이버섯 주의사항 부작용]
송이는 습한 곳에서 자라는 만큼 차가운 성질로
몸이 차가운분들은 주의하셔야합니다.
[송이버섯 고르는 방법]
갓이 두껍고 단단하고 향이 진~하고,자루 길이가 짧은게 좋다고해요.
갓은 피지않고 은백이 선명한고, 자루가 굵고 짧고 두꺼운것이 좋다고합니다.
[송이버섯 손질하는방법]
뿌리쪽만 잘라내고 짧은시간내에 씻어 사용하면 되요.
송이는 물에 담궈두거나 껍질을벗겨놓으면 향이 없어진다고합니다.
[송이버섯 보관하는방법]
송이는 신선도와 향을 유지하는것이가장 중요하다고해요.
공기가 잘 통하는 방구니에 보관하는게 좋고 저온상태를 유지하면 좋다고해요.
(선물받은 그대로 냉장보관하는게 가장좋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도 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소금에 절이는 방법도 있다고합니다.
불로초 영지버섯(Lingzhi mushroom) 효능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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