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 맑게 개인 하늘~

답답함을 씻기 위해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남편님과 내 껌딱지 포비와 함께

완주 상관 편백숲에 왔어요^^

 

 

푸릇푸릇한 산을 보니 너무 마음이 탁~트이더라고요^^

완주 상관 편백숲은 1976년 조성되어 2009년에 개방되었어요.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와 삼나무, 낙엽송이 있어서인지

공기가 달라도 너~~~ 무 달라^^

 

 

완주 상관 편백숲은편백숲을 가로지르는 오솔길과 편백숲을 한 바퀴 도는 코스가 있으니꼭 코스 확인 후~ 둘러보시면 좋으실 거예요^^

피톤치드 한껏 충전하며 걸으니 힘들지도 않아요ㅋㅋ 정말로@.@

 

 

 

중간쯤 오니~ 완주 상관편백숲 관광안내소와 상관 편백숲 쉼터 등장!!

당연히 주차도 가능해요~

많이 걷기 힘들고 싫다 하시는 분들은 요기 요기에

주차하시면 돼요^^

음식점도 있어서 백숙 같은? 음식도 드실 수 있어요^^

얼핏 보니 가격은 5만 원 정도?

 

 

덩달아~ 신난 포비 어르신 ㅋㅋ

그런데 쉼터는 자갈이 많아서 포비가 걷기가... 관절이 안 좋아요;;

그래도 신났어요 ㅎㅎ

얼마나 킁킁거리던지~ 나름 스트레스 풀리는 것 같아서

잠시 걷게 놔뒀어요^^

 

 

발걸음을 재촉하며~

그새 맑아진 완주 상관 편백 숲향이 더욱 찐~해져서 좋아요^^

역시 비 온 뒤 맑은 날이 최고죠~

올라가다 보니 이쁜 꽃과~ 이쁜 노란 나비도 보고

역시 사람은 자연과 어우러져야 해요^^

 

 

 

올라오다 보니~ 편백숲 오솔길이 등장~

더 쭉~ 들어가야하는데...

다음 스케줄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

편백나무의 웅장함@.@ 너무 멋있는걸요~

 

 

완주 상관 편백숲 오솔길~ 올라가 볼까요^^

올라가는 길에 소원탑도 있고~ 평상도 엄청 많아요~

다만 생각과 달리 뾰족뾰족한 돌이 엄청 많고 오르막 느낌?

사람 걷기도 힘들고... 그래도 공기는 좋아요~

 

 

 

나름 명당자리에 자리를 잡고~

누워서 잠시 완주 상관 편백숲을 느껴보아요@.@

완주 상관 편백숲 오솔길...

다른 건 몰라도 공기 하나는 최고!!!!

 

 

남편님과 함께 ~

그리고 포비 어르신까지~

완주 상관 편백숲에서 산책도 하고~

피톤치드 충전하고 왔어요^^

 

 

완주 상관 편백숲

주소: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완주 상관 편백숲 쉼터

주소: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 편백길 191-24 (죽림리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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