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오늘~
곡성으로 콧바람 쐬러~
연예할 때 다녀왔던 곳이라 새록새록 기억이 ㅋㅋ
곡성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한
곡성 씨엘로 카페 다녀왔어요^^
역광이라 어둡게 나왔지만~
카페 앞에 천국의 계단과 함께 풍경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천국의 계단... 생각 외로 너무 높아서... ㅋㅋ
무서움을 뒤로하고 빨라지는 발걸음 ㅋㅋ
곡성 씨엘로 카페 cafe cielo~
상호가 아래 놓여있어서 특색있어서 마음에 쏙~ 드는 빈티지 느낌^^
깔끔한 인테리어~ 아담한 곡성 씨엘로 카페^^
흰 벽을 스크린 삼아 영화도 틀어져있고~ 베이커리도 귀엽게 놓여있고~
반려동물도 가능하니까 같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바닥이 대리석? 느낌이라 미끄러울 수도 있다는 점;;
2층으로 올라가려는 순간~ 햇살이 너~무 이뻐서 얼음!!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마치~ 큰 액자 같은 느낌^^
바람만 안 불면 밖에 앉아서 반려견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생딸기 우유(7.0)를 시킨 우리는~ 2층 가장 뷰 좋은 자리로!!
창가 바로 앞에도 자리가 있지만 햇살이 너무 잘 들어와서 너무 따뜻;;; 그래서 그 뒤로ㅋㅋ
곡성 씨엘로 카페 생딸기우유는 첨가물이 전~혀 안 들어간데요~
그런데도 달달해서 너무 맛있어요~ 최고!!
독특한 소품에~
나만 모르게 사진 찍고 있는 이놈의 손가락ㅋ
모두 2층에 자리 잡고 있는지라... 사진이... 한정적인 ㅠㅠ
남편님과 오손도손 이야기도 하고~아름다움 뷰 감상하면서 힐링하고~
곡성 천국의 계단에서 인증숏도 찍고~ 무서운 나머지 불끈 쥔 두 주먹ㅋ
계단이 점점 좁아지고 높아져 도저히... 높이 못 올라가겠어요;;
석양이 너무 이쁠 것 같은 곡성 씨엘로 카페~
다음에 석양까지 꼭~보고 가야지^^
답답했던 마음~ 훌훌 털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come back home~
곡성 씨엘로 카페 / cafe cielo 957
전화: 061-363-4300
주소: 전남 곡성군 겸면 입면로 163-14(마전리 957-5)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
반려동물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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