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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언니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철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

독감으로 알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빠르게 변이하는 바이러스로 감염 이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고 있어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해요.

 

 

예방접종을 했더라고 감염되는 경우가 있지만

중증도를 줄여줄 수 있다고 하니.....

코로나 19로 더욱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지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플루엔자 증상,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인플루엔자 합병증,

인플루엔자 코로나 19 구분법,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행동수칙)

 

 

인플루엔자(influenza)?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는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의 임상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 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A형 바이러스는 표면 항원에 따라 다양한 아형이 유행하며,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소아에서 감염을 일으키며

항원형에 따라 B/Victoria와 B/Yamagata 두 가지 계통으로 나누어집니다.

 

 

인플루엔자(influenza) 전파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반구에서는 주로 11월부터 4월 사이에 유행

고열과 함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기침, 재채기에 의해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리어스에 감염될 수 있고

 

환기가 잘 안되는 밀집 공간에서는 곰기감염도 가능하며

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은 흔하지 않지만

감연 된 동물의 분비물에 직접 닿거나

간접적으로 사람이 접촉했을 때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증상

 

인플루엔자는 1일~ 4일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러운 38℃이상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마른기침, 인후통, 코막힘 및 객담 등이 흔한 증상으로

어린아이 경우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65세 이상의 노인, 당뇨병, 심질환, 폐질환, 콩팥기능 이상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폐렴으로 노년층이나 만성질환자 등에서 발생 시

지저 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폐의 합병증 외 중이염, 기흉, 기종격동, 근육염(횡문근 융해증),

심장 합병증(심근염, 심낭염), 중추신경계 합병증(외염, 외증, 횡단성 수염),

라이 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질병관리청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고,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린다.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인플루엔자(influenza) 예방방법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우선 접종 권장 대상로는

65세 이상 노인

생우 6개월~ 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 폐질환자, 만성 심장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만성 간 질환자, 만성 신 질환자, 신경 근육 질환, 혈액 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60개월~ 18세의 아스피린 복용자

50세~ 64세 성인

의료기관 종사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과 함께 거주하는 자

생후 60개월~ 18세 소아 청소년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닭, 오리, 돼지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

 

권장시기는 10월~ 11월

인플루엔자 백신은 주사용 불활성화 백신이 있습니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소아는 1회~ 2회 근육주사

만 9세 이상 소아 및 성은은 1회 접종 근육주사로

과거 접종력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다릅니다.

 

출처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 후 주의사항

 

몸이 약하신 어르신 분들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접종 당일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옷을 입고 정해진 접종일에 맞춰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예방접종 대기 시 장시간 서서 기다리지 마시고,

대기하시는 동안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 현재 아픈 증세를 반드시 의료인에게 말씀해주세요.

접종 당일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시면서 3일간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주세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실제로 이상반응을 드물지만

접종 후 발적, 통증, 소양감, 발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계란 단백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등,

양쪽 하지부터 마비가 진행되는 길랑-바레 증후군이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 구분 방법?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는 호흡기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발열, 인후통, 기침 등의 상부 호흡기 감염 증상을 보이므로,

증상으로 구별하기는 어렵고 검사를 통해 구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교하자면 인플루엔자는 상대적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코로나 19는 후각 또는 미각의 저하,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임산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해야 하나요?

 

임산부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되면 심박수, 심박출량 및 산소 소비량 증가,

폐활량 감소, 면역기능 병화 등으로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됩니다.

 

임신 2 주산기 또는 3 주산기에 있는 임산부는

비임산부에 비해 인플루엔자 관현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4배

 

따라서 인플루에 자 절기에 임신 예정인 여성은

백신을 맞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고위험 내과질환이 있는 임산부는 임신 주산기에 상관없이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접종을 권장됩니다.

 

코로나 19 유행인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올 겨울은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가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료기관 방문 시, 중앙 방역대책 본부이 최신 방역수칙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분들은

고열 등의 인플루엔자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하지 마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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